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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요루시카

요루시카-靴の花火 (구두의 불꽃) 가사/번역

 




요루시카 1st Mini Album - 「여름 풀이 방해를 해」

06. 靴の花火 (구두의 불꽃)



작곡·작사: n-buna

노래: suis





번역: 뺘미미 (http://twinkle-candle.tistory.com/)



ねぇ ねぇ

네에 네에

있지, 있지


何か言おうにも言葉足らずだ

나니카 이오우니모 코토바 타라즈다

뭔가 말하려고 해도 말이 부족해


空いた口が塞がらないから から

아이타 쿠치가 후사가라나이카라 카라

열린 입이 틀어막혀지지를 않으니까 니까



*



ねぇ ねぇ

네에 네에

있지, 있지


黙りこくっても言葉要らずだ

다마리코쿳테모 코토바 이라즈다

잠자코 있어도 말은 필요 없어


目って物を言うから

멧테 모노오 유우카라

눈이란 여러가지를 말해주니까


忘れていくことは虫が食べ始めた結果だ

와스레테이쿠 코토와 무시가 타베하지메타 켓카다

잊어가는 건 벌레 먹기 시작한 결과야


想い出の中じゃいつも笑ってる顔なだけ

오모이데노 나카쟈 이츠모 와랏테루 카오나다케

추억 속에서는 언제나 웃고 있는 얼굴뿐


夕暮れた色 空を飛んで

유우구레타 이로 소라 톤데

저녁 노을진 색, 하늘을 날아


このまま大気さえ飛び出して

코노 마마 타이키사에 토비다시테

이대로 대기에서마저 뛰쳐나와


真下、次第に小さくなってくのは

맛시타 시다이니 치이사쿠 낫테쿠노와

바로 밑에서, 차츰 작아져가는 건


君の居た街だ

키미노 이타 마치다

네가 있었던 거리야


靴の先に花が咲いた

쿠츠노 사키니 하나가 사이타

구두 끝에 꽃이 피어났어

 

大きな火の花が咲いた

오오키나 히노 하나가 사이타

커다란 불꽃이 피어났어


心ごと残して征こう、だなんて憶う

코코로고토 노코시테 유코우다난테 오모우

마음은 남겨두고 출정하자, 고 생각해


そんな夏が見えた

손나 나츠가 미에타

그런 여름이 보였어



*



ねぇ ねぇ

네에 네에

있지, 있지,


君を知ろうにもどっちつかずだ

키미오 시로우니모 돗치츠카즈다

너를 알려고 해도 애매해


きっと鼻に掛けるから

킷토 하나니 카케루카라

분명 자랑할 테니까


清々することなんて何にもないけど

세이세이스루 코토난테 나니모 나이케도

잘되어 가는 일 같은 건 아무것도 없지만


今日も空が綺麗だなぁ

쿄우모 소라가 키레이다나아

오늘도 하늘이 맑네에


僕の食べた物 全てがきっと生への対価だ

보쿠가 타베타 모노 스베테가 킷토 세이에노 타이카다

내가 먹은 것 그 모든 것이 분명 삶에 대한 대가야


今更な僕はヨダカにさえもなれやしない

이마사라나 보쿠와 요다카니사에모 나레야시나이

이제 와서 난 쏙독새조차도 될 수 없는 걸


朝焼けた色 空を舞って

아사야케타 이로 소라오 맛테

아침이 밝아오는 색, 하늘을 떠돌며


何を願うかなんて愚問だ

나니오 네가우카난테 구몬다

뭘 바라느냐니 어리석은 질문이야


大人になって忘れていた

오토나니 낫테 와스레테이타

어른이 되어 잊고 있었어


君を映す目が邪魔だ

키미오 우츠스 메가 쟈마다

너를 비추는 눈이 방해돼


ずっと下で花が鳴った

즛토 시타데 하나가 낫타

계속 밑에서 꽃이 드날렸어


大きな火の花が鳴った

오오키나 히노 하나가 낫타

커다란 불꽃이 드날렸어


音だけでも泣いてしまう、だなんて憶う

오토다케데모 나이테시마우다난테 오모우

소리만으로도 울어버릴 것 같다, 고 생각해


そんな夏を聞いた

손나 나츠오 키이타

그런 여름을 들었어



*



ねぇ ねぇ

네에 네에

있지, 있지


空を飛ぼうにも終わり知らずだ

소라오 토보우니모 오와리 시라즈다

하늘을 날려고 해도 끝을 모르겠어


きっと君を探してしまうから から

킷토 키미오 사가시테시마우카라 카라

분명 너를 찾아버리고 말 테니까 니까


夕暮れた色 空を飛んで

유우구레타 이로 소라오 톤데

저녁 노을진 색, 하늘을 날아


この星の今さえ抜け出して

코노 호시오 이마사에 누케다시테

이 별의 현재마저 빠져나가


真下、次第に小さくて

맛시타 시다이니 치이사쿠테

바로 밑에서, 차츰 작아져


消えたのは君の居た街だ

키에타노와 키미노 이타 마치다

사라진 건 네가 있었던 거리야


夏の空に花が咲いた

나츠노 소라니 하나가 사이타

여름 하늘에 꽃이 피어났어


大きな火の花が咲いた

오오키나 히노 하나가 사이타

커다란 불꽃이 피어났어


いつまででも泣いていたい、だなんて憶う

이츠마데데모 나이테이타이다난테 오모우

언제까지고 울고 있고 싶다, 고 생각해


そんな夏が消えた

손나 나츠가 키에타

그런 여름이 사라졌어